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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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0.10.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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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일 국민체육센터…보은 은3, 동3 획득
▲ 도내 탁구동호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10일 이틀간 보은국민체육선터와 자영고 체육관에서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열렸다.
2.7g의 핑퐁 대제전 ‘제18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와 정보고 체육관에서 열렸다.
충북도탁구연합회(회장 김연희)가 주최하고 보은군탁구연합회(회장 정경재)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서 보은군은 은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1000여명의 충북도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보은군 삼산탁구동호회와 복지관 소속 보은무지개클럽, 체육센터 나가자 클럽 등 50명이 대회에 출전해 김명옥, 전은정 조가 여자 1부 복식에서 2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60대 2부 개인전에 출전한 주경희씨와 남자 5부 리그 복식에 참가한 김양주와 박찬익 조도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장호룡과 김재진은 남자1부 복식부분에서, 김진대와 이호석 조와 함께 나란히 3위를 차지했다. 남자 3부 경기에서 지경수와 김수진도 3위를 차지했다.
김연희 국민생활충북도탁구연합회장은 이날 “보는 체육에서 참여하는 체육으로 전환된 탁구가 우리 사회를 한마음으로 만드는 결속의 스포츠가 되었다”며 “서로가 존중하는 미덕 안에서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신뢰를 두텁게 쌓을 수 있는 수준 높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재 보은군탁구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우정을 더욱 돈돈하게 하고 건강한 생활의 활력을 찾는 화합의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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