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방범대 신임 이범규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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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방범대 신임 이범규대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0.10.1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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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합 위한 경로잔치도 함께해
죽전 자율방범대가 10월 10일 죽전 남다리 하상주차장에서 창설 14주년 기념식과 10대 11대 대장 이? 취임식을 갖고 마을 노인들을 초청, 경로잔치 및 대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상혁군수와 유완백도의원, 심규철 전 국회의원 등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 방범대원 및 협의회원, 마을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장으로 취임한 11대 이범규 대장(41세)은 “전 대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 방범대를 활성화함은 물론 서호가든 주변과 보은고, 충혼탑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해 마을의 치안유지에 노력을 경주하여 주민들의 치안복지증진에 미력이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이날 죽전 자율방범대는 대장 이·취임식를 마치고 죽전리 마을회(이장 곽경일)와 함께 마을 노인들을 초청, 정성스럽게 준비한 고기와 떡, 다과, 술, 식사를 대접하는 등 지난 86년부터 계속해 온 경로잔치를 베풀었다.

한편 죽전자율방범대는 지난 96년 8월 대원 32명과 협의회원 40명으로 창설, 오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하루 6∼7명의 대원이 5개조로 나눠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교대로 우범 및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순찰활동을 펼치는 등 마을의 치안유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보은읍/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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