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소장 조상훈)은 휴양림이 소재한 장안면 장재리(이장 김철환) 주민과 원활한 상호협력체계유지와 지역과 휴양림의 공동발전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을 목적으로 이날 주민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주민의견 청취는 물론 잔치음식을 제공하며 주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휴양림과 장재리 주민과의 잦은 교류와 상호발전을 위한 협조체계구축, 자연휴양림 문화행사에 마을주민참여기회 확대 등을 제의했으며 이에 대해 휴양림측은“주민여러분들의 말씀을 최대한 반영해 상생해나가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 아니냐.”며 적극 반영할 의지를 보였다.
휴양림과 장재리에서는 이날 논의된 장재리발전을 위해 휴양림측의 협조해 나갈것과 계곡과 수질이 오염되지 않도록 공동노력을 해나가며 휴양림이용단체 고객이 지역협조를 원한다면 최우선으로 장재리부녀회에 위탁할 것 등 휴양림과 장재리마을간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간담회를 마친 김철환이장은 “휴양림이 우리마을에 소재하고 있지만 주민과의 소통이 없어 섭섭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오해를 풀었고 휴양림측이 적극적으로 주민과 상생 협력을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만족해 했다.
한편 휴양림에서는 장애인연합회, 로타리클럽, 어린이집등의 행사가 있을시 무료로 행사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애 적극적인 협조를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안면/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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