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의 10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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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의 10계명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0.10.1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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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표정을 밝게 웃음을 달고 살아라.
사람은 나이가 들면 무표정해지기 쉽다. 무표정은 젊은이들에게 호감을 얻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 비록 주름잡힌 얼굴이지만 미소를 띠거나 웃는 모습은 아름답게 보인다.
항상 얼굴에 웃음을 달고 살도록 노력 하라.
2. 불만과 잔소리를 줄이라.
불만과 잔소리가 느는것은 대표적 노화현상의 하나다. 젊은이들의 행동이나 사회의 변화에 대해 잔소리를 해야할 이유도 없거니와 해봤자 효과도없고 반감만 사게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3. 화를 길들이라.
나이가들면 참을성이 줄어든다. 이때문에 고령자들은 화를 잘낸다. 화를내면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는동시에 화를낸 당사자도 더 큰 정신적 부담을 받게되고 건강에 해롭다. 앞으로 무슨일이 있어도 화를내지 않겠다고 결심하면 화를내지 않고 살수있다.
4. 목소리는 가볍게 약간 높은 톤으로.
전화에서 들리는 목소리를 들어보면 상대가 고령자임을 쉽게 알수있다. 어투도 퉁명스러워 대화 하기가 어렵다 말은 부드럽고 친절하게하고 약간 높은 톤으로 속도도 좀 빠르게 해 상대편이 고령자라고 느끼지 않게 노력하라.
5. 감사 하다는말을 자주하라.
고령자들은 감사하다는 말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렇게되면 고령자들은 스스로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항상 감사를 표하고 칭찬을 하는 습관을 가지는것이 좋다.
6. 늙은 냄새를 줄이라.
나이가 들면 타액의 분비가 적어서 잘 씹지 못하기때문에 입냄새가 날수 있다. 또한 나이가 들면 피부대사가 불완전하고 탄력도 떨어저서 요실금 변실금 등으로 몸에서 나쁜 냄새가 날수있다. 냄새가 나면 어느누구도 좋아할리 없다. 옷을 자주 갈아입는 것도 필수다.
7. 주위를 청결하게 늘 정돈하라.
고령자들은 시력이 떨어져 잘 보이지않기 때문에 주위가 지저분하고 청결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때에따라 고령자들은 불결하다는 인상을 주기쉽다. 항상 주위를 깨끗하게 하고 정리 정돈을 잘 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라.
8 . 밝은 색깔의 옷을 입으라.
고령자들은 노화현상으로 화려한색이나 밝은색에 불안과 어색함을 느끼기 때문에 우중충한 색깔의 옷을 선택하는 경향이있다. 이러한 옷차림은 고령자의 모습을 더 부정적으로 보이게한다. 밝고 깨끗한옷을 선택하라.
9 .적당한 운동은 필수다.
운동을 하지않으면 목 허리 어깨 등 척추부위의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고 뼈에 골다공증이 일어나 체형이 구부정해진다. 이렇게되면 뒤에서 몸매만봐도 고령자임을 알수있게된다. 고령자들도 자기에게 맞는 목운동 어깨운동 허리운동 등 맨손 체조를 일상화하면 반듯한 체형을 유지할 수 있다.
10. 몸과 머리를 많이쓰라.
사람의몸이나 뇌는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기능이 좋아지고 덜 쓰면 덜 쓸수록 퇴화된다는 용불용설이 있다. 몸을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책읽기 글 쓰기 컴푸터 바둑 등을 통해 뇌를 많이 사용하면서 살면 그만큼 노화를 늦출수있다. 작은길 동무중에서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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