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납품에 이어 하나로마트서도 인기 짱

이번 판촉전은 보은황토 포도의 우수성을 청주지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로5kg당 1만원에 특별 한정 판매하는 자리로 판매시작 3시간 만에 1500상자 모두를 판매했다.
특히 이날 판촉전은 정상혁 군수가 직접 보은황토 포도를 알리기 위해 마이크를 잡고 매장을 찾은 고객을 맞는 등 열성적인 판촉전으로 인산인해의 풍경을 보였다.
문희삼 포도작목회 부회장은 “앞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도농 상생기반을 조성하고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포도를 제공해 신뢰도를 높이는 등 보은황토의 명성을 널리 확산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로면 오천리(이장 이성철)에서 재배된 보은황토포도도 서울과 경기지역 이마트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보은황토포도는 당도가 17Brix 이상으로 당도가 매우 높아 (주)속리산유통(대표 박현배)에서 지난달 16일부터 하루 평균 300박스(5㎏)를 납품하고 있다.
(주)속리산유통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이마트에 납품할 계획이며 보은황토포도를 납품하는 농가에는 5kg 기준으로 특품은 1만2000원, 상품은 1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보은황토포도를 납품하고 있는 이성철 이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고정 거래처를 확보하게 돼 농가에서는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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