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총장배 전국 프로, 아마 선수권 대회서 대상

지난 2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실력이 쟁쟁한 프로와 아마 120여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보은팀으로 참가한 김순애, 김재숙, 서정자, 안윤경, 전혜영, 이선희, 고인순, 김미자, 문희정, 한경아, 이영희, 김응미, 유순녀, 백점숙, 박춘자, 배화자, 이미례, 장순분, 안동옥, 이애련씨등은 애국가등을 편곡한 댄스곡에 맞취 경쾌하고 일사 분란한 기량을 선보여 전국유수의 팀들을 물리치고 포메이션(아마 단체)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교 및 대학에 재학중인 댄스스포츠에 재능 있는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전 국민의 생활체육으로서 건전한 댄스스포츠의 보급과 이를 통한 국민체력 향상과 화합을 목적으로 댄스스포츠발전에 이바지함과 아울러 국민체력향상 및 국제문화 교류의 기틀을 마련하기위해 4년전 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한편 이 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한 이애련원장은“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무려 3개월씩이나 고된 훈련에 임해준 팀원들이 더 없이 자랑스럽고 특히 다방면에서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생활체육회 사무국장님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댄스스포츠가 건전한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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