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양받는 노인아닌 책임지는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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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받는 노인아닌 책임지는 노인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0.10.0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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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노인의 날 40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30일 서울 장춘체육관에서 3000명의 노인과 국내외 귀빈 및 노인문제 관계자들이 모여 행사를 치렀다.
이날 이 심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노인 기본법제정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고 기념식에 참석한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와 이재오 특임장관은 노인기본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기념식에 참석한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도 노인전문 봉사자 육성등 노인복지 전문 신규사업 적극 추진할것과 15억원을들여 10만명의 노인이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적,점진적으로 조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제는 노인이 부양받는 노인이 아니라 사회와 주위에서 무언가를 적극적으로 책임지고 참여하며 버팀목이 되어야하며 세대간에 이해와 협력자가되며 선도하며 본이되는 자아상을 실현하는 노인이 될것을 당부했고 또 이재오 특임장관은 노인의 건강이가정의 행복이고 사회의 안정이라며 기념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리고 노인기본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할수있는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날 100세가 넘는 904명의 노인들에게 지팡이를 증정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의 상징적의미를 지니며 통일신라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하사한 전통이 이어저 내려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많은 노인복지유공자들이 훈 포 장 표창장을받고 현죽 수상자20명에게도 금 은 동 순으로 수상 되었으며 충북에서도 금상 청주 신창식 은상 진천 조 세파 2명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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