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속리산면과 회인면에서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제2회 속리산 면민의 날 행사는 속리산면이장협의회(회장 김헌수)가 주최하고 법주사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 출향인의 후원으로 수정초등학교 법주분교(속리산면 상판리 위치)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속리산면 풍물단의 흥겨운 풍물놀이로 흥을 돋우며 각종 공연과 민속경기를 마을별로 펼치며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였다. 또한 회인면 광장에서도 회인면 이장협의회(회장 고상열)가 주관하고 (주)한화 보은사업장, 각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사진은 윷놀이, 제기차기, 훌라후프, 공굴려넣기 등이 펼쳐진 속리산면민의 날 주민들이 투호를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