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근로 인력 활용, 전초기지로 관리
농촌 지역의 정보화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한 농촌 정보 시범마을을 농촌 정보화의 전초기지로 계속 관리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각 읍면별 1개마을씩 11개 마을을 농촌 정보화 시범 마을로 선정해 마을회관이나 이장집 등에 인터넷 PC 및 부대장비를 설치해준 군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컴퓨터 활용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주민들이 스스로 하는데 한계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자 지난 10일부터 공공 근로 인력을 통한 정보화 도우미를 선발해 정보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 근로 인력을 활용한 정보화 교육은 오는 3월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