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촌 기업 약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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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촌 기업 약정식’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0.09.3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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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 기대
 보은군 여성회관 취업정보센터는 29일 보은군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확산을 위한 일촌 기업 약정식’을 가졌다.
행사 관계자는 “이 행사는 군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인력을 활용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여성들에게는 높은 기업의 문턱을 낮춰 사회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약정식에는 △(주)세울 △(주)진미 △(주)풀그린 △보은연세병원 △도실공예 △푸른꿈지역아동센터 △(주)대관주철 △마루기건 △레이크힐스호텔 △오기영 정형외과 등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취업정보센터에서는 약정식을 계기로 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칭을 줄이고 구직자들에게 직업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위해 해피패밀리데이를 실시한다. 기업은 여성인턴, 기업특강 등 기업복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기업에서 많은 인원채용을 원할 경우 구인·구직의 날을 선정해 만남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직접 구인업체를 방문해 근무환경과 근로조건을 확인하고 구직자에게 맞춤식 일자리도 제공할 방침이다.
보은군여성회관취업정보센터 용인선 관계자는 “이번 약정식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여성의 사활활동을 지원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여성의 잠재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근로환경과 기업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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