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수요일에 '섬김과 나눔으로 하나되는 행복공동체'라는 주제로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2층에서 화합한마당 잔치가 벌어졌다.
한화에서 후원하여 한화 보은사업장에서 30명과 탄부면 어르신들을 모신 가운데 큰 행사가 열렸다.
식순에 이어 이순희 관장이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께 인사를 했고, 신백수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나와 어르신들을 재미있게 해줬다.
그리고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으로 어울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 나선 무지개빛 소리악단은 각종 악기를 가지고 광장을 울리는 노래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지개빛 소리악단은 주민 화합에 주민이 미소 짓고, 더불어 보은사람들 모두가 즐겁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한다고 한다.
주민들의 닫힌 마음을 확 열어주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악단이 되길 바란다.
1부 공연이 끝나고 점심식사도 제공이 됐으며 이어서 탄부면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시작됐다. 그리고 삼산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재롱잔치를 축하공연으로 또한번 어르신들을 미소짓게 했다.
즐거운 축하공연과 시상식도 모두 마치고 복지관 차량으로 어르신들을 마을별로 모셨다. 정말로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선 화합으로 이루는 섬김과 나눔에 행사는 농촌에 찌든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는 잔치라고 할 수 있다.
/이흥섭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