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도지사기 생활체육볼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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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도지사기 생활체육볼링대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0.09.1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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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선수단 종합 2위차지
 보은군 볼링대표팀이 제13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볼링대회에서 종합2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보은 태양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2개 시·군에서 35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정상혁군수와 이재열 보은군의회의장, 박재운 보은군생활체육볼링연합회장을 비롯한 12개 시군회장이 모두 참가해 볼링에 대한 뜨거운 열의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여자부, 직장부, 실버부, 혼성부의 5개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보은군은 남자부의 박건석, 박양욱, 홍창표조가 합계점수 1,878점을 올리며 부별 1위를 차지했으며 직장부에 출전한 구본행, 홍순조, 김종우조가 1위를 차지한데 힘입어 종합점수 198점을 획득 229점을 얻은 청원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보은군볼링협회(회장 박재운)에서는 경기가 열리는 이틀간 탄부면 사직리의 김동제씨에게 황토밤고구마를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천막을 설치해 주어 밤고구마 무료시식과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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