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씨는 1991년 부녀적십자봉사회에서 봉사회원으로서의 첫 걸음을 시작한 이후 대원적십자봉사회 결성에 산파역을 했으며 대원봉사회장, 보은지구협의회 부회장등을 역임하면서 수해복구, 태풍피해복구, 서해안기름유출 등 재해복구봉사와 독거노인, 어버이결연세대, 조손가정 돕기에 헌신하며 20여년의 세월을 바쳐왔다.
또한 무려 7000시간에 이르는 봉사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민간인 사회봉사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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