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및 1공장 준공에 이어 내년 2공장 준공 예정
방수도료 원천기술 보유 233억 투자, 고용 100여명
방수도료 원천기술 보유 233억 투자, 고용 100여명

이번 준공은 듀라케미(주) 본사와 제1공장에 대한 1차 준공이며, 제2공장은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11년 준공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듀라케미(주)는 2006년부터 조달청 발주기준 4년 연속 미끄럼방지 및 자전거도로 포장재에서 전국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업체로 현재 중국, 미국 등 해외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또 방수도료(저마철형 실리콘 폴리우레라 방오방식) 원천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국내 시장 점유율 40%가 넘는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제1공장은 일반용 도료 및 관련제품 제조업 공장으로 부지규모 5610㎡, 공장면적 2171㎡으로 2층 건물 4동의 규모다.
올해 하반기 착공예정인 제2공장은 강관 및 흄관 제조업 공장으로 부지면적 4만9500㎡, 건축면적 5940㎡로 향후 투자가 완료 되면 투자액 233억, 고용인원 100여명으로 국내 동종업계 1위 업체로서의 능력을 갖추게 된다.
군 관계자는 “듀라케미(주) 준공식은 보은군이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군을 대대적으로 홍보한 투자유치의 결실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용희 국회의원, 정상혁 군수, 이재열 군의장, 각급 기관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인호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