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이루어 민족비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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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이루어 민족비전 이루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0.09.0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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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협의회 안보강연회 열어
 민족통일 충청북도협의회(회장 심재복)가 주최하고 보은군협의회(회장 최윤식)가 주관한 2010 상생과 공영을 위한 중부권 통일안보 강연회 및 임원 워크숍이 4일 적십자봉사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지도자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보은을 비롯한 청주, 청원, 진천 등 충북중부권 및 도연합회 임원 100여명이 참가해 안보의식은 물론 통일을 준비하는 지도자로서의 자세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최윤식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 북한은 김정일 후계체제의 안정적 구축을 위해 제국주의 침탈위협등 외부로부터 위협을 부추기며 체제위협을 선전선동을 강화하고 핵무기보유와 국방력강화추진등 선군정치를 한층강화하고 있다.”며“이 시점에서 안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강사로 총청된 설용수 동북연구소 이사장은 한국통일 비전과 지도자의 소명의식이란 주제의 강의를 통해“민족분단이 가져다준 민족의 상처는 치유되어야하며 우리시대에 분단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현 세대는 역사적 반 통일론자로 기록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것과 우리가 할 일은 통일을 위한 평화를 보장해야하고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교훈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통일비용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평화통일이 이루어졌을 때 남 북이 함께 구가해갈 경제적 발전과 민족적 비전을 비중있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족통일협의회는 대북한 민간대표기구로서 남북대화추진,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민간주도세력육성, 통일촉진을 위한 민간차원의 구내. 외 계도활동 및 연구조사 출판, 북한 이탈주민 후원사업 등 남북의 평화통일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는 민간단체로 알려져 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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