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군내 중소기업의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내고장 상품 팔아주기 행사는 이번 추석을 맞아 4회째를 맞았다.
추석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 선호도를 감안해 명절제수용 상품, 건강식품류, 생필품, 옹기류 등 11개 업체 63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각 기관단체와 각 마을 등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홍보전광판 등을 통해 대대적인 주민 홍보에 나선다.
군은 8일까지 군청 경제과에서 일괄 취합해 17일까지 수요처로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행사는 군 산하 전 공무원과 2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6천여만 원 가량의 판매실적을 거둔바 있다.
군 관계자는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내 중소기업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효과를 거뒀다”며“추석을 맞아 군내 중소기업들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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