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정상혁 군수와 김국진 축제추진위원장, 홍보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하면 대추’, ‘대추하면 보은’의 구호제창과 함께 대추축제 성공 기원 다짐 결의문 낭독으로 홍보단의 출범을 알렸다.
이들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은군 반경 150km이내 대전권, 충남권, 충청권 등 3개 권역의 도시를 방문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무원 30명을 3개 반으로 편성한 홍보단은 대추축제 포스터 300매, 리플릿 3만매, 관광홍보물 각 100개씩과 기념품 등 홍보물과 대추를 원료로 하는 기념품을 방문 지자체에 배부하는 등 전략적인 홍보에 나선다.
군은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보은대추의 명품화 전략 강화와 중부내륙관광의 거점도시임을 널리 알리고 보은대추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해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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