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발전 기독교인이 앞장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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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발전 기독교인이 앞장서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0.09.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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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기독교연합회 조찬기도회 열어
 9월 1일 첫 새벽에 조용한 속리산에 찬송가 소리가 은은히 들려오며 보은군기독교연합회(회장 최상익/북실교회목사)가 주관한 ,나라와 민족과 보은군정을 위한 조찬기도회,가 개최됐다.
레이크힐 속리산호텔에서 열린 조찬 기도회는 분열된 국론과 지방선거로 흩어진 민심을 이해와 화합으로 한데모아 나라와 민족의 번영은 물론 보은군정의 올바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제일교회 오달식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보은군관내 목회자와 신도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07시 묵도를 시작으로 찬송과 성경봉독 보은순복음교회 윤경현목사의 나라와 민족의 발전과 안정을 위한 기도, 창성교회 함대붕목사가 보은지역의 발전과 지도자와 복음화를 위한기도, 보은교회 정민목사의 보은지역빈곤층과 복지증진을 위한 특별기도로 시작됐다.
이어 목회자사모로 구성된 사모중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었으며 기독교연합회장인 최상익목사로부터 ,하나되게 하소서,라는 주제의 설교가 이어졌다.
최목사는 설교를 통해“예수님의 제자들은 자라온 환경과 직업, 각자의 능력이 모두 달랐으나 하나가되어 스승인 예수님의 복음을 온 세상에 전했다.”며“서로 다른 견해와 이해가 있겠지만 나라와 민족과 보은군민의 발전을 위하여 모두가 화합하고 이해하며 미래와 꿈을 제시하고 공동의 꿈을 이룰수 있도록 올바른 보은군정, 발전하는 보은군정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정상혁군수는“나라와 민족과 보은군정 발전을 위한 기도회를 열고 불러주신데 감사드린다.”며“임기를 마치고 물러날 때 여러 목회자와 신도들은 물론 군민들께 누가되지 않도록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며 보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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