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속리산 새마을금고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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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속리산 새마을금고 정기총회
  • 곽주희
  • 승인 2002.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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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속리산 새마을금고(이사장 정광유)은 지난 2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금고 육성발전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2001년 결산 및 정관변경 승인의 건, 200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신용사업에서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관광경기 침체 등으로 자산 124억4000만원의 실적에 그쳤다. 공제사업은 33억5200만원의 실적과 카드사업은 연목표 620매 대비 633매로 102%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사고 공제금으로 44건에 6700만원을 지급했다. 회원 편익사업으로 수표 수수료 면제, 타금융기관 송금시 저렴한 송금수수료 적용, 사무실 건물과 이용기기(팩스, 복사기, 회의실 등) 무료이용 개방, 주택은행 대출이자의 경우 수수료없이 수납했다.

또 2001년 결산결과 법인세 차감 후 당기순이익 3800만원으로 회원 출자금에 대해 6%의 배당을 실시했으며, 회원 자녀 이영우군외 5명에게 각각 15만원씩 75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편 보은속리산 새마을금고는 올해 자산 145억을 목표로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날 금고 발전 유공 수상자는 △이사장 감사패 : 전광수 이사 △우수회원상 : 성사석, 김광열, 김창훈 △우수직원상 : 최명환 과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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