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새마을금고는 신용사업 부문에서 금리자유화, IMF 여파 및 지역경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자산목표 대비 248억6000만원으로 목표대비 97% 달성했다. 공제사업은 생명공제 93억5300만원 대비 112억8700만원 계약으로 121% 달성했으며, 사고공제금으로 26명에게 4187만9340원을 지급했다.
회원 편익사업으로 수표수수료 전액 면제, 송금수수료 인하, 팩스 및 복사기, 기타 사무기기, 회의실 무료 사용, 주택은행 대출금 이자를 수수료없이 수납, 오는 4일부터 타은행 새마을금고 계좌로 입금 가능 등 회원 편익에 전력했다. 보은새마을금고는 2001년 결산결과 자산건전성 분류에 의한 대손충당금 100%인 5억4700만원 보다 8300만원을 더 충당하고도 법인세 차감전 당기순이익이 1억7300만원이 발생했다.
이에 보은새마을금고는 당기순이익 1억5050만원으로 7% 배당 계획에 1억4724만원으로 6.5%의 출자배당을 실시했다. 한편 보은새마을금고 유공 수상자는 △우수회원상 : 김태훈(보은 삼산), 정명순(보은 강산), 박연화(보은 교사), 양이석(회북 송평), 손용준(회북 중앙), 박문수(회북 죽암) △우수직원상 : 양준모 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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