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속리면에 박남식씨, 내북면에 김영한씨, 산외면에 김기원씨가 각각 임원으로 선출됐다. 보은농협은 지도사업부문에서 환원사업 3900만원, 영농지도비 3억7400만원을 포함 총 교육지원사업비 5억4500만원을 집행, 2000년 4억1900만원보다 1억2600만원이 증가했으며, 지난해 중순부터 토양검진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신용사업중 수신은 보은농협 창설이래 첫 총 수신고 1000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2000년 예수금 평잔보다 74억4700만원이 순증 실적을 보였다. 여신은 상호금융(649억원)과 정책자금(266억원)을 포함 총 여신평잔은 915억원으로 2000년보다 29억6000만원이 순증, 당초 사업계획 목표 105억400만원에 크게 미달했다.
또 카드사업은 지난해 1억5100만원의 수수료 수익을 올려 수익사업으로 적극 육성할 사업으로 평가된다. 판매사업은 지난해 대비 24억4500만원이 감소한 188억1100만원을 기록했고 공제사업은 공제료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47억6000만원이 증가한 1245억800만원의 실적으로 62%의 성장을 보였다.
이에 보은농협은 RPC 및 경제사업 운영적자를 만회하고 제 적립금을 금융감독원 및 농협중앙회 지도기준 100% 이상 적립하고 1억35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한편 농협 발전 유공 수상자는 △우수영농회장 : 정구현(지산2), 김상래(외속 불목), 이관우(내속 상판), 김정범(내북 봉황), 김영식(산외 어온) △우수부녀회장 : 한윤숙(학림1), 권순덕(외속 봉비), 김옥자(내속 사내2), 김윤자(내북 상궁), 신경자(산외 산대2) △우수작목반장 : 김영수(금굴1리 벌꿀작목반) △상호금융증대 기여 중앙회장 감사패 : 장복선(보은), 김홍만(내북), 구민회(산외), 김갑진(외속), 주병일(내속) △우수직원 중앙회장 표창 : 서정만 과장, 구연책 영농지도역 △중앙회 농업경제 대표이사 표창 : 홍순은 판매사 △지역본부장 표창 : 김정옥 과장대리 △조합장 표창 : 한충원 과장대리(중앙지소), 김영권 계장(내북지소), 구회성 기능직(산외지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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