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회장으로 취임한 유재철 회장은 “흰바탕, 붉은십자의 적십자 표장에서 보듯이 흰바탕은 국적, 인종, 종파, 정치적 견해 등 모든 차별의 배제와 평화의 상징이고 붉은색은 정열, 사랑, 자비, 관용, 친선이며, 십자의 형상은 헌신, 희생, 구원을 상징하듯 적십자인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이웃에 드리운 그늘을 건어내기 위해 하나의 촛불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유재철 회장은 모범청소년 및 RCY 학생인 박은영(보은여고)양 외 4명의 학생에게 각각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유재철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차주원 회장으로부터 선임증을 받았으며, 노태호 직전회장과 이용복 사무국장이 재직기념패를, 노태호 직전회장이 도지사 회장 표창을, 윤대성 봉사원이 도지사협의회장 표창을, 서광식 봉사원이 보은지구협의회장 표창을, 김정식 운영이사와 이용복 감사가 군수 감사패를, 김기훈 운영이사가 군의장 표창을, 김동인, 박철균, 김계복 봉사원이 우수봉사원으로 선정, 회장 표창을 받았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