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국제화, 개방화 추세에 따라 최근 외국인의 입·출국 증가와 3D업종 외국인 인력 수요증가로 인한 불법체류 외국인에 의한 금품절도 사건(네다바이)이 많이 발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경찰서(서장 이중재)에 따르면 외국인들의 범죄 수법은 2∼4명이 무리를 지어 렌트카 등 승용차를 이용, 주유소, 은행, 금은방, 슈퍼마켓, 옷가게 등 주로 현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수표, 달러 또는 만원권을 내고 거스름돈을 요구 △헌돈을 새돈으로, 혹은 만원권을 내고 거스름 돈을 요구 △지폐를 특정숫자나 기호가 찍힌 돈을 요구 △지리교시를 요구하며, 직원을 밖으로 유인 △일행이 동시에 진열대의 물건을 집어들고 가격을 흥정하는 등으로 주의를 산만하게 한 후 금전등록기, 서랍, 지갑내의 현금이나 귀금속 등을 훔쳐 도주한다는 것.
또한 절도 대상자에게 접근, 지리교시를 요구하거나 옷에 묻은 무엇인가를 닦아주는 체하면서 주의를 산만케 한 후 현금이 든 가방을 절취하기도 한다는 것. 이에 따라 경찰서에서는 외국인에 대한 과잉친절은 자제하고 경계심을 가지는 한편 의심이 가는 외국인과의 거래시에는 반드시 여권이나 차량번호, 인상착의 등을 먼저 확인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112나 보은경찰서 정보보안계(☎ 543-2113)로 신고해 주길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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