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개선사업 대대적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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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개선사업 대대적 펼쳐
  • 송진선
  • 승인 2002.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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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여억원 투입, 내속 하수처리장 올해 완공
군은 올해 양여금 75억4800만원 등 총 110억1200만원을 투입해 군내 하수관거 정비와 하수종말 처리사업, 오염하천 정비사업을 펼치는 등 수질 개선 사업을 벌인다. 하수관거 정비사업에는 양여금 48억3600만원과 군비 20억7300만원 등 69억900만원을 투입해 △보은읍 학림-신함 3.34㎞, △삼승면 원남리 1.8㎞ △수한면 후평리, 병원 3.76㎞ △보은읍 누청리, 강신리 1.8㎞ △내속리면 사내리 3.3㎞ △보은읍 교사, 삼산, 이평리 일대 2.4㎞ 등 군내 11개소에 하수관거 19.74㎞를 신설하고 0.26㎞를 개보수 한다.

또한 하수종말 처리사업에는 모두 35억5900만원을 투입한다. 지난해부터 총 사업비 125억원, 하루 처리량 4000톤 규모의 내속 하수 처리시설 설치공사에 올해 18억3600만원과 물이용기금 7억8800만원 등 26억2400만원을 투입해 올해말 완료할 계획이다. 또 마로면 관기리 지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양여금 23억1500만원, 도비 10억2600만원, 군비 10억2600만원 등 총 43억6700만원을 들여 2006년까지 마로 하수 처리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올해 9억3500만원을 들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작업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양여금 3억8100만원과 군비 4900만원, 물이용기금 1억1400만원 등 5억4400만원을 투입해 내속리면 사내천 2㎞에 대해 오염하천 정화사업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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