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농협 군내 업적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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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농협 군내 업적평가 1위
  • 곽주희
  • 승인 2000.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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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합심해 노력한 결과
마로농협(조합장 김장식)이 새천년을 맞아 새롭게 거듭 태어나고 있다. 작년 금융감독위원회의 퇴직급여충당금과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강화와 여러가지 경영의 어려움으로 인해 적자를 면치 못했던 마로농협이 올해 군지부에서 실시한 회원조합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출자금 배가 운동에서 눈무신 성장을 보였던 마로농협은 올해들어 농협군지부(지부장 송철수)에서 평가하는 회원조합 업적평가에서 4월에 이어 5월말 사업실적에서도 군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새롭게 달라진 변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새천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합심해 각종 사업실적 거양에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조합원들에 대한 이해증진과 결속력강화가 각종 사업성장에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김장식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원들을 위하나 실익사업의 확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임직원이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굳은 결의를 보여 올해 사업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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