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세터(소장 이용식)가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고 적기영농 실현을 위해 시행하는 ‘농기계 임대사업과 순회수리’가 농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대형농기계의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8종 179대의 농기계를 보유한 농기센터는 올해 농기계가 없는 778호에 860대를 저가로 임대해 농가소득을 향상시켰다.
또 경운기와 이앙기 등 총 283회에 4611대 수리와 현장애로 기술교육 125명, 부녀자 농기계교육 440명 등 565명 집합교육으로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해소 및 고장원인과 정비 수리기술 습득을 통해 자가 정비로 농기계 수명을 연장해 농작업 능률을 향상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수리로 농업인의 눈가에 웃음이 가득하고 고마움을 표시할 때 가장 행복하다”며 “농업인의 적기영농 추진에 보탬을 주기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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