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는 지난 10~11일 이틀간 판동·종곡 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 이 학교 학생 80여명을 상대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교육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북한 실상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정보보안계장(경위 강호삼)은 “서해교전 등 엄연히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보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했으며 ‘어둠과 절규의 땅 북한’ 등 동영상 위주의 교육을 통해 한반도 정세와 북한의 실상 등을 알리는 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은 관내 초중고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안보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