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광진구 자매결연 제대로네
상태바
보은군 -광진구 자매결연 제대로네
  • 나기홍
  • 승인 2009.11.12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진구 봄철이어 가을철 일손돕기도 다녀가


보은군의 자매결연지인 서울 광진구청(구청장 정송학) 직원들이 7일 삼승면 송죽리 화남농장(대표 김정록)을 찾아 따지 못하고 있던 사과 수확을 도와주고 돌아갔다.

농촌일손돕기에 참가한 40여명의 광진구청 직원들은 오전 8시 서울을 출발해 10시 30분경 목적지인 삼승면 송죽리에 도착해 미리 마중을 나와 있던 김영서 보은군청행정과장, 이달권 보은군의회부의장, 김병천 삼승면장 등의 영접을 받으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이어 이들은 화남농장 김정록대표로 부터 사과 따는 요령을 들은 후 사과따기에 돌입 계절만큼이나 잘 익은 사과를 따며 일손도 돕고 가을정위도 만끽하는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보은군과 광진구는 행정.인적분야, 산업·경제분야, 문화·체육분야, 복지·환경분야, 재해·재난분야 등 상호 교류사업을 펼침으로써 양 자치단체간 공동발전을 추구한다는 목적으로 2007년 2월 22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또한 우수시책정보교환 및 현장방문은 물론 보은지역특산품과 농산물 직거래 판로알선, 농산물 직거래장을 운영하는 한편 봄철과 가을철 일손이 부족할 때는 직접 내려와 농촌일손을 도우며 자매결연의 취지를 극대화 하고 있으며 특히 보은대추축제시에는 많은 광진구민이 내려와 대추를 비롯한 농산물을 구입하며 지속적으로 교류를 발전시켜왔다.
/나기홍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