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위험 해소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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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위험 해소 사업 박차
  • 송진선
  • 승인 2000.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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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천 완공단계, 망골천 우기 대비 완료
수해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어 비만 오면 걱정을 하고 잇는 가운데 군이 사전 재해위험 해소를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8년 수해시 장신리 마을이 침수되고 회북면 중앙리 마을이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어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됐던 장신지구와 중앙지구의 재해위험 해소 공사가 거의 마무리 돼 올해는 큰 피해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총 23억원이 투입된 장신지구의 경우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6월 말 완공될 예정으로 이미 봉평지구의 경우 공사를 완공했고 장신지구는 현재 다리상판 공사와 제방도로를 포장만 남겨놓은 상태다.

또 총 10억원이 투입해 회인초교 뒷편에서 부터 회인천을 접속해야 하는 망골천 지구는 올해 12월말 총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인데 이미 망골천의 개거 200m를 완료했고 낙차공과 진수지 1개소도 마무리했다. 남은 사업은 국도를 횡단해 회인천으로 우수가 빠지는 박스공사가 남아있는데 박스안청소를 마쳐 우수가 원할하게 하천으로 빠지도록 했다. 또 보청천 송죽제와 달산제가 제바으이 돌망태가 일부 무너져 총 2억600만원의 예산 성립전 공사를 하는등 우기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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