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품송 삼척시 준경릉 적송과 혼인·기네스북에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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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품송 삼척시 준경릉 적송과 혼인·기네스북에도 등재
  • 보은신문
  • 승인 2001.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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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보은군 10대 뉴스
내속리면 상판리 천연 기념물 제 103호인 정이품송이 산림청 주관으로 5월8일 2세를 얻기위한 혼례를 치렀다.

신부는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소재 준경릉 주변 적송 중 수형목(秀形木) 제 139호로 지정된 소나무로 나이는 95세이며 키는 32m, 가슴둘레 214㎝에 이른다. 내년 가을경 씨앗을 맺어 늦어도 2003년 여름 정이품송 혈통의 2세 소나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7월 초에는 최초의 결혼식을 올린 소나무로 한국 기네스북에 등재됐으며 세계 기네스북에도 등재되도록 하기 위해 영국 본사에 근거 자료를 보내 심의를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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