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으로 보은읍 노인회원 친선 게이트볼 대회가 생활체육관내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각 읍·면에서 총 35개 팀이 참가해 그 간의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경기에 집중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이날 대회장에는 이영복·김인수 도의원, 이종호 보은읍장, 안치권 군 이장협의회장 등 여러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날 이석 보은읍분회장은 “오늘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늠름해 보인다” 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시고 즐겁게 게임하면서 좋은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했다.
이어 경연수 노인회장은 “오늘 대회는 서로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다 경쟁을 하되, 이기고자 하는데 너무 치우치지 말고 오늘 이 자리로 하여금 심신을 단련시키고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이었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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