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탁구연합회 한마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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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탁구연합회 한마음 대회
  • 곽주희
  • 승인 2001.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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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탁구부 훈련비 지원 등 친선경기 펼쳐
생활체육 탁구연합회(회장 고창석)는 지난 22일 삼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올 한해 탁구결산과 탁구 동호인 저변확대 및 화합을 다지기 위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체육 탁구연합회원 20명, 생활체육 탁구강습을 받은 여자들이 조직한 알프스 탁구동우회(회장 김순애) 회원 18명, 지난 7월 옥천에서 열린 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이후 남자들로만 결성한 보은삼산 탁구동우회(회장 정경재) 회원 14명 등 60여명이 참석, 친선경기를 통해 승패를 겨뤄 경품을 주는 등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삼산초등학교(교장 양승학) 탁구부(지도교사 김태성)에 고창석 회장이 100만원의 동계학습 훈련비를 지원했으며, 박재완 문화원장이 30만원, 3개 단체에서 경비를 절약해 30만원, 학부모들이 90만원을 양승학 교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생활체육 탁구연합회는 탁구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아침 6시부터 7시까지 삼산초 체육관에서, 저녁 7시30분부터 9시까지 충일탁구장에서 생활체육 탁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창석 회장은 “탁구가 그동안 도민체전이나 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위권에 입상,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면서 “앞으로 동호인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군내 탁구 동호인들의 저변확대를 꾀함은 물론 삼산초 탁구부처럼 자라나는 탁구 꿈나무들을 위한 지원사업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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