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걷기로 신종인플 막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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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걷기로 신종인플 막아낸다.”
  • 주영신 기자
  • 승인 2009.09.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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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면 건강걷기대회, 300여명 참가

가족과 함께한 걸으며 건강을 다지는 장안면체육회가 주최하는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가족단위로 참가한 300여명의 주민들은 장안면사무소를 출발 봉비리를 거쳐 장안부대까지 5킬로의 거리를 걸으며 청명한 가을하늘을 만끽했다.
인근 주민뿐 아니라 회남, 내북에서도 가족단위로 참가했으며, 장안부대 장병들도 눈에 뛰었다. 이향래 군수와 김인수 도의원, 고은자 군의원도 함께 했다.
이향래 군수는 “아직 보은에는 신종플루 환자가 없다”며 “대추축제는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많은 홍보를 부탁하기도 했다.
이날 출발에 앞서 신종플루에 대한 예방법을 듣고 국민체조로 몸은 푼 참가자들은 삼삼오오 출발하여 한시간 반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두 딸과 참가했다는 김모(35)씨는 “신종플루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는데, 평소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킨다며 아무문제가 없을 것이다”며 “경품도 많이 준비되어 있어 기대된다” 고 했다. 이날 경품은 황토고구마와 쌀로 추첨을 통해 100여명에게 돌아갔다.
/주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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