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덕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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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덕저수지
  • 보은신문
  • 승인 2009.07.30 11:13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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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어종 방류로 어족자원 보호
대부분의 하천과 저수지에 외래어종으로 인해, 토종어류의 자연번식이 어려워, 어획량이 감소하자 토종어류 치어 방류를 통해 어족자원을 확보하고, 자연생태계 보전에 나섰다.
탄부면(면장 정윤오)은, 지난 17일 탄부면 상장리 지덕 저수지등에, 토종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토종어류인 붕어 33천마리를 방류 했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내수면시험장에서 생산한 치어로 생장이 빨라, 1년 후면 산란이 가능하고, 외부수면 적응력도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면 관계자는 “토종어류 어족자원 확보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매년 토종어류 치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앞으로 토종어류 방류량도 늘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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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길 2009-09-10 13:12:31
누구라도 짐작케하는 일이라는걸 알것이다 인공적으로 길러진 어류가(그것도 치어)자연지에서 배스의눈을 피해 생존할 확률은?(아마도 배스만 배불려주는 꼴 이될듯하다)
해서 본인의 생각으론 관에서 해야할사업으로 치어방류 사업에 앞서 외래어종퇴치를 위한사업이 선행되어야 치어방류사업도 효과를 볼수있다 생각하면서 몇자 적어봅니다

유영길 2009-09-10 13:05:46
보이질않더니 이제는 배스외에는 그어떠한 물고기도 보이질 않는 저수지가 되고 만것이다.
이번에 탄부면에서 지덕저수지등등에 토종어류 치어를 방류 한것은 정말 잘한일이라 할수 있으나,그것은 저수지에 번식 하고 있는 외래어종(배스)을 퇴치하고 나서 벌여야 했을 사업이 아니었나하는 아쉬움이드는건,,우리가 아무리 인위적으로 치어를 방류한다고 해서 배스가 유입된 저수지에서의 생존율은 아마도 1%도 되지않으리라는건

유영길 2009-09-10 13:00:06
유입되더라도 불과 수년정도만 지나도 저수지 전역에 배스만이 서식한다는걸 우리는 잘알고 있을것이다,,,일례로 보은의 대표적인 저수지인 삼가 저수지는 붕어,잉어,메기,동자게,새우,피라미,납자루등등 토착어류들의 보고라 할만큼 많은 어종의분포를 이루었으나 배스의 유입으로 처음에는 새우,피라미등등의 작은 어류를 중심으로

유영길 2009-09-10 12:55:04
우선 저는 낚시를 취미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요즘 군내 저수지를 돌아다녀보면 외래어종의 대표격이라 할수있는 배스와 블루길의 분포가 다른 여느 시,군들의 저수지보다 많은것같다. 잘알고 계시는바와같이 배스의 먹이습성은 주변의 다른 어종이 번식하지를 못할정도로 탐식성이 강한데다, 주변의 먹이가 고갈되면 자신들의 새끼까지 잡아먹을정도로 성격이 포악하고 또한 번식력이 우수하여 단지 몇마리의 배스만 저수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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