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행사에는 우호 JC인 경주 감포JC 회장단과 자매 JC인 일본 동백 JC 회장단도 참석해 상호 교류와 친목 도모를 더욱 돈독히 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전역식에서는 지난 86년에 입회해 16년동안 몸담아 오다가 만40세로 전역하는 김용섭 회원과 87년 JC에 가입, 15년간 몸담아 온 최상열, 유영길 회원, 88년 가입해 14년간 몸담아 온 정연상 회원, 92년 가입해 10년간 활동한 고정식 회원, 93년 가입, 9년동안 활동한 임현빈 회원 등 6명이 전역패를 받고 특우회 회원이 됐다.
전역회원 6명은 전역기념품으로 180만원을 강호웅회장에게 전달했다. 전역식 후 제32대 이영범 회장 및 회장단·감사 취임식 행사가 거행, 2002년 보은 JC를 이끌어 나갈 회장단은 이영범 회장, 안종국 상임부회장, 이재근 내무부회장, 권운섭 외무부회장, 김성균 감사, 주덕재 감사, 노용운 사무국장 등이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상 : 황규동, 김성균 △지구회장상 : 김영태 △재직15년특별표창 : 김용섭, 최상열, 유영길 △재직10년 특별표창 : 설진화, 이영범, 강호웅 △국회의원 특별상 : 안종국, 이재근 △군수 특별상 : 유영길 △경찰서장상 : 전홍환 △교육장상 : 육영민 △농협군지부장상 : 손봉승 △자랑스런 선배JC상 : 황종학 △자랑스런 후배JC상 : 강호웅 △최우수 회원상 : 이성엽 △최우수 분과위원장상 : 노용운 △최우수 부인회원상 : 김경남 △최우수 신입회원상 : 정기종 △우수회원상 : 김동수, 박영규 △명예회원패 : 재경보은군민회 이재수회장 △전역패 : 김용섭, 최상열, 유영길, 정연상, 고정식, 임현빈 △재직기념패 : 강호웅, 김경남, 윤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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