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학림 1리 신안수 이장은 자신의 하우스 100평을 꽃묘장으로 이용,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 만들기에 많은 도움을 줘 주변 사람들의 귀감이 되었다. 또한 보은읍 직원들은 자신들이 직접 가꾼 국화꽃 40여점을 읍사무소내에 진열, 국화향 가득한 청사 분위기를 조성했다.
우수를 차지한 내북면도 시범기관 및 시범 마을을 4개소 선정해 꽃길을 가꾸도록 했으며 특히 아곡리 신기수 이장은 자신 소유의 밭 50평을 꽃묘장으로 이용한 것은 물론 주민들이 꽃길 조성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장려를 차지한 산외면은 4개마을 4.5㎞의 도로에 꽃길을 조성했고 구티재 1500㎡에 갯패랭이, 붓꽃, 범부채, 꽃창포 등 야생화를 식재했으며 탄부면에서도 하장1리에서부터 덕동대교 구간에 코스모스 꽃길 1.3㎞와 해바라기 꽃길 1.5㎞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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