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의 전문적인 발명마인드 형성에 기여
보은발명교육연구회가 학교발명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발명과 창의성’이란 주제로 발명교육 전문가 초청강연회를 지난 2일 삼산초 도서실에서 열었다.
이날 초청강연을 한 강사는 제1회 올해의 과학교사로 선정된 오기영 강사로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전담강사이며, 특허 및 실용신안 등 1천여건 이상의 학생 출원을 지도하여 왔다.
이날 오기영 강사의 강연은 닌텐도 성공스토리로부터 시작되었는데, 100여년부터 화투를 만들었던 평범한 장난감회사가 세계 최고의 게임기업이 된 성공의 해답은 바로 창의적인 인재를 통한 혁신임을 강조했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창의성 교육과 발명교육의 실제사례를 소개하면서 교사들에게 새로운 교육방식을 제공하였으며, MIT 등에서 벌어지고 있는 창의적 교육방식을 보여주면서 교사들에게 선진교육사례를 체험하게 도와주었다. 이번 발명교육연구회 발명초청강연회는 교사들의 전문적인 발명마인드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며, 창의성 교육 대안으로 발명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보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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