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방문해 봉사활동 전개
산외면 중티리에서 낙농업을 하는 양병철씨 가족들이 고향인 회남면 남대문리에서 펼치는 봉사활동이 주민들 사이에서 칭송을 얻고 있다. 남대문리 이명길 이장에 따르면 양병철씨 부인 민경희씨가 매년 5, 6회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데, 지난 13일에는 간호사인 민경희씨의 동생이 직접 링겔을 구입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영양제를 놓아드렸다는 것.
이명길 이장은 “경로당을 갔더니 노인 6명에게 영양제를 놓아드리고 있는데 너무 좋아보였다”며 양씨 가족들을 칭찬했다.
고영애씨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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