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소장 황선은) 마로면 자원봉사회가 지난 17일 면내 독거노인들을 모시고 롯데월드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봄나들이에는 자원봉사자 15명이 독거노인 23명을 모시고 롯데월드를 방문해 가면축제 퍼레이드, 환상의 오디세이를 관람했으며, 월드모노레일, 신밧드의 모험이라는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필요한 경비는 마로면 자원봉사회(회장 김영자)에서 지원했으며, 관기중앙상회에서 음료수를 기부하는 등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작은 손길들이 모아졌다. 　

/보은군 자원봉사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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