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군지회 창립 16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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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군지회 창립 16주년 기념식
  • 곽주희
  • 승인 2001.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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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충북연맹 보은군지회(회장 최윤식)는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지하 다목적실에서 창립 16주년 기념식 및 회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BBS 도연맹 박완식 회장과 명예회장인 어영재 경찰서장 등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BBS 회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윤식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라나 깨끗한 젊음을 마음껏 발산해 이 사회를 바로 세워 나아갈 수 있도록 올 한해 회원들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들을 위한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면서 “보은에 뿌리를 내린 지 16년째를 맞이해 앞으로 더욱 더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앞서 시상식에서는 김광태 산림조합장과 김인복 군청 체육청소년담당이 BBS중앙연맹총재 감사패를 받았으며, 강재원 보은교육청 장학사와 정삼수 경장(경찰서 방범계)이 도연맹회장 감사패를, BBS 군지회 윤재원 회원과 강병준 회원이 경찰서장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BBS 운동의 이념인 자매결연식을 거행, 양수정(삼산초 6)양 등 9명에게 장학증서와 각각 1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김지민(보은고 2)군 등 4명에게는 각각 15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13명에게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BBS회원 가족들은 창립 16주년을 맞아 가족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간단한 뷔페음식을 차려놓고 레크레이션을 갖는 등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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