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장기 족구·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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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기 족구·축구대회 성료
  • 곽주희
  • 승인 2001.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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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 소방파출소·축구 보은조기회 우승
청주소방서 보은파출소가 제2회 체육회장기 직장 및 사회단체 족구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으며, 보은조기회가 제2회 체육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11월 24일 군청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족구대회에서는 군내 직장 및 사회단체 동호클럽 2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파출소팀이 BBS군지회팀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누르고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다.

3위는 준결승에서 3세트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소방파출소팀에 아깝게 진 다물송풍기팀이 차지했으며, 4위는 보은경찰서팀이 차지했다. 응원상은 2201부대 3대대가 차지했으며, 모범선수단상은 보은경찰서팀, 화합상은 외속조기회A팀, 최우수선수상은 소방파출소 정동문선수가 수상했다.

또한 11월 25일 원남중학교 운동장에서 2002 월드컵 홍보와 국민이 뽑은 10대 실천과제 적극 추진을 하기 위해 열린 제2회 군체육회장기 축구대회에서는 삼산조기회팀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간 보은조기회팀이 동광조기회팀을 이기고 결승에 올라온 수한조기회팀을 맞아 0대0 무승부에서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내 5대3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경기에 앞서 원남부녀회 이윤정씨와 수한조기회 박준용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보은중학교 축구부에 축구공 1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에는 9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룬 결과 보은조기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수한조기회가 2위, 삼산·동광조기회가 공동3위, 장려상에 외속조기회, 화합상에 한울팀, 질서상에 원남조기회, 대회 MVP는 보은조기회 박희종선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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