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평화통일염원 등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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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평화통일염원 등산대회 성료 
  • 곽주희
  • 승인 2001.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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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이 삼국통일의 교두보 역할을 했던 삼년산성을 등산하며 희망충북 21운동 실천다짐과 남북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회장 김병우)는 지난 10일 군청 공설운동장에서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희망충북 21운동 실천다짐 및 제8회 평화통일염원 군민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군민 일동은 ‘희망충북 21운동’의 자율실천을 통한 선진 군민의식·생활화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며 △ ‘희망충북 21운동’의 4대 실천과제인 주정차, 경조사, 화장실, 음주문화 바로 세우기 운동에 앞장서 ‘정직과 질서, 근면과 검소’로 ‘아름다운 보은, 희망찬 충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선다 등 3가지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 회원 40여명도 참석해 산행을 즐겼으며, 경품 50점(휴대용 가스버너)도 기증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주연식(17, 수한 묘서, 보은고 2)군외 4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전달, 많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민주평통 군협의회는 김치냉장고, TV, 자전거, 쌀 등 600여점의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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