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통해 회원간 화합과 친목 다져
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한흥식)는 군민의 여가활동참여와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일 제5회 군생활체육대회 및 장수노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종철 군수를 비롯, 각 기관 단체장과 노인회원 600명, 생활체육회원 300명 등 총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각 읍·면 생활체육회원 장수체육대회와 생활체육대회로 나눠 경기를 치른 결과 장수노인체육대회는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읍면대항으로 윷놀이, 장기, 공굴리기 경기가 펼쳐져 장기는 회북면이 1위, 내속리면 2위, 회북면이 3위를 차지했으며, 윷놀이는 마로면이 1위, 내북면 2위, 내속리면이 3위, 공굴리기는 마로면이 1위, 수한면 2위, 보은읍이 3위를 차지했다. 클럽대항으로 열린 게이트볼 경기는 보은B팀이 1위, 회북A팀이 2위, 노인회A팀과 회남A팀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생활체육대회는 보은공설운동장, 보은중학교, 삼산초교, 보은고교에서 축구, 족구, 배구, 테니스, 탁구 등 5종목의 경기가 펼쳐져 축구의 경우 동광조기회가 1위, 삼산조기회 2위, 보은·외속조기회가 3위를 차지했으며, 족구는 소방파출소 1위, 수한조기회 2위,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청년회의소 3위, 테니스는 보은군청이 1위, 위성지구국 2위, 보은테니스회 3위, 배구는 농협연합회가 1위, 보은중 2위, 보은군청 3위, 탁구는 보은A팀이 1위, 보은B팀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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