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원 반영
청원군 두산 3거리에서 부터 보은까지 국도 25호선도 4차선으로 확포장된다. 군에 따르면 보은∼청원군 남일면 두산 3거리까지 22.7km에 대한 4차선 실시설계비 총 73억원 중 올해 25억원이 대전 국토관리청 예산에 반영됐다는 것.이에따라 대전 국토관리청에서는 상반기 안에 사업에 착수, 내년말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피반령이 있는 구간인 청원군 두산 3거리∼보은까지는 청주까지의 거리가 짧고 또 수리티와 피반령의 고개구간에는 3차선으로 오르막 차선까지 있어 청주 등지에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의 이용도가 높은 도로다.
따라서 이 구간도 4차선이 완료되고 현재 4차선 공사가 한창인 국도 19호선의 4차선 공사가 완료되면 보은∼청주간은 접근성이 더욱 좋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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