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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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평가 최우수
  • 보은신문
  • 승인 2000.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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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지방세정의 발전과 세수증대를 위해 지난 실시한 세정평가 결과 산외면(면장 이진형)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외에 삼승면이 우수, 회북면은 장려, 마로면이 4위, 지난해 최우수를 차지했던 탄부면은 5위에 그쳤다. 세정평가 결과 읍면마다 체납세금 징수를 위한 갖가지 묘안이 동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외면은 민원서류 발급시 체납사실 유무를 기재해 재무담당을 경유하도록 했으며 재무담당부서에서 체납세금 납부를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삼승면은 “지방세 체납액 없는 마을 만들기”운동을 전개해 체납세액이 없는 마을과 마을 담당공무원에 대해서는 표창을 실시하는 등 체납액 일소를 위해 전직원이 나섰다.

회북면의 경우 모니터요원을 운영해 고액·고질 체납자의 소재를 파악해 세수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보은읍은 전직원이 차량이동이 없는 새벽에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 외속리면은 만기 5일 전에 전직원이 출장, 체납액 발생을 방지하고 회남면은 민원실을 통해 부재지주를 확인, 종합 토지세 징수에 만전을 기했으며 내북면은 세금이 체납된 무단 전입자의 주민등록을 말소시키고 제증명 발급시 체납액 징수를 독려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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