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처서를 앞두고 요즘 농작물을 수확하느라 농촌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난 19일 내북면 이원리 최병구(70)씨가 참깨를 털고 있다. 집에서 먹고 자식들한테 보내기 위해 예닐곱평의 조그만 밭에 참깨를 심었다고 한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사먹지 않고 직접 농사지은 것을 가지고 기름을 짜 자식들에게 보낸다는 마음에서인지 참깨를 터는 동안 얼굴에 흐뭇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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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처서를 앞두고 요즘 농작물을 수확하느라 농촌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난 19일 내북면 이원리 최병구(70)씨가 참깨를 털고 있다. 집에서 먹고 자식들한테 보내기 위해 예닐곱평의 조그만 밭에 참깨를 심었다고 한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사먹지 않고 직접 농사지은 것을 가지고 기름을 짜 자식들에게 보낸다는 마음에서인지 참깨를 터는 동안 얼굴에 흐뭇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