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체육회(회장 이향래 군수)는 6월 27일 코끼리식당에서 제47회 도민체전 참가 선수 격려 및 입상팀 시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도민체전에 참가한 23개 종목 감독 및 경기이사들이 참석해 종합 4위라는 쾌거를 자축했다.

이향래 군수는 이날 도민체전에서 1위에 입상한 사격과 보디빌딩팀에 10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했으며, 2위를 차지한 볼링과 배드민턴팀에게는 70만원, 3위를 차지한 민속경기와 축구, 탁구팀에게는 각각 50만원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편 제47회 도민체전 보은군 출전 성적은 285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성취상 1위, 모범선수단상 화합상을 수상했다.

종목별로는 사격, 보디빌딩이 종합 1위, 볼링, 배드민턴이 종합 2위, 민속경기, 축구, 탁구가 종합 3위에 입상했으며, 개인별로는 육상 김영래(100m), 김미선(800m), 사격 김수경, 제기차기 임혁순, 보디빌딩 정의철(-65㎏), 사격 공기소총, 볼링 여자단체가 1위를, 육상 김영래(200m), 김미선(400m), 사격 신창성(트랩), 볼링 우수진, 보디빌딩 이대원(-75㎏), 안정구(+80㎏), 탁구 여자단체, 사격 트랩단체, 배드민턴 남자단체가 2위, 사격 오금표(트랩), 박정례(공기소총), 축구, 정구 장년 3부(김창환·정인채)에서 3위를 차지했다.

곽주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