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다발지역 경보등 설치
상태바
교통사고 다발지역 경보등 설치
  • 곽주희
  • 승인 2000.08.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읍 학림리 등 4개소
군은 학림리 LPG충전소 앞, 탄부면 상장리 도로변등 교통사고 다발지역과 마로면 원정리 삼거리, 내북면 봉황리 삼거리 등 교차로 지역 2개소 등 총 4개소에 경보등을 설치했다. 군에 따르면 국도 19번 도로가 지나는 보은읍 학림리 대바위가든부터 LPG충전소 구간은 6월 11일 중앙선 침범사고가 발생,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6월 20일 승합차가 무리하게 앞지르기를 시도하다 덤프트럭과 정면충돌해 승합차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 다발지역이다.

또한 국도 25번 도로가 지나는 탄부면 상장리 구간도 운전자들이 과속을 일삼는 직선도로가 4㎞나 돼 해마다 수차례의 대형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해 운전자들이 조심하고 운전할 수 있도록 표지판과 경보등을 설치해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라며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이전에 운전자들의 경제속도와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운행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