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민족 교유의 성본문화 창달과 동성동본 금혼, 호주제도는 수호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들은 동성동본 금혼제도 폐기는 찬반간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는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일간지에 입법예고한 것이 아닌 관보에만 게재했다고 거세게 반발했다.
한편 이날 박재현 군 노인회장, 김홍국 보은향교 전교, 이병관 유도회 군지부장, 김종업 바르게 살기 군협의회장, 조규운 사호단체 협의회장까지 5명의 상임 공동대표와 한경호 보훈회장 등 19명의 공동대표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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