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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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 계곡
  • 보은신문
  • 승인 2000.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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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불통 불편 호소 
휴대폰의 대중화로 이제는 없으면 불편해 버린 이동전화의 서비스가 일부 관광지에서 통화가 되지 않아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속리산을 중심으로 여름철만 되면 피서객이 몰리고 있는 삼가저수지를 비롯 만수계곡등에 이동전화가 무용지물로 전락하고 있어 관광지 불편요소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같은 속리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형성된 화양계곡을 비롯 선유동, 쌍곡계곡등에는 일부 이동전화의 사용이 가능하나 만수계곡의 경우 모든 이동전화가 불통돼 피서지를 찾은 외지인들에게 상당한 불편을 주고 있다.

이에대해 피서객 김모씨(대전 동구)는 “휴대전화가 청소년들까지 대중화되고 있는 시점에 이동전화의 불통은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차원에서 해결돼야 한다” 며 “피서객 유치를 위해서라도 이동전화 불통을 해소해야 한다” 고 말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휴대폰 불통은 보은지역 일부 농촌에서도 이동전화 회사별 통화차이를 보이고 있어 휴대전화의 대중화에 따른 서비스는 뒷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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